
부고를 접했을 때 상황에 맞는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은 중요한 예의입니다. 장례식에 직접 참석하는 경우와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 적절한 위로의 인사를 정리했습니다. 부고 장례식 참석시 위로 인사, 불참석시 위로 메세지 전달, 메세지 예시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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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
장례식은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이므로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예절을 숙지하고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 복장: 검은색 정장이나 어두운 색상의 단정한 옷차림이 기본입니다. 여성은 무릎을 덮는 옷을 입고, 과한 액세서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도착 및 인사: 도착하면 조문록에 이름을 적고, 유가족에게 조용히 인사합니다. 고인에게 향을 피우거나 절을 하며 애도를 표합니다.
- 말씀을 조심할 것: 유가족이 상심한 상태이므로 지나치게 감정적인 표현이나 가벼운 농담은 삼가야 합니다. 적절한 위로의 말을 조용한 목소리로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및 행동에 있어서도 주의할 점이 필요합니다.
- 식사 및 행동: 상주 측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먹을 때는 조용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지나치게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 휴대전화 사용 자제: 장례식장에서는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설정하고, 전화 통화나 SNS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부고 위로 인사, 위로 메세지 작성
직접 장례식에 참석하여 할 수 있는 위로 인사
장례식에 참석하는 경우라도 상주에게 위로의 인사말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상 상주를 마주하면 어떠한 말을 건넬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가족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슬픔이 크시겠지만 부디 용기를 내시고,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곁에서 함께 애도하겠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분들께서도 힘을 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디 마음 잘 추스르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상을 당한 가족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말을 건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심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인의 따뜻했던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을 것입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주변의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이 슬픔이 점차 나아질 수 있도록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할 것입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 “큰 슬픔이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아픔도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언제든 힘들면 의지하세요.”
- “고인이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유가족분들도 마음의 위로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전할 수 있는 위로 메시지
장례식을 참석할 수 없는 경우라도 메세지를 통해 위로의 말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픔 속에서도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갑작스러운 부고에 애도를 표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곁에서 위로하겠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겨진 가족분들께서도 힘을 내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 “유가족분들의 슬픔이 조금이라도 위로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멀리서나마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 텐데,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위로 문자를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한 사이, 돈독한 사이라면 직접 전화로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며, 위로의 말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인께서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가족분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큰 슬픔 속에서도 건강을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 “고인의 따뜻한 기억이 오래도록 남기를 바랍니다. 부디 마음을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 “함께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먼 곳에서나마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언제든 힘이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