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업로드된 음성 파일을 자동으로 회의록으로 변환하는 프로세스를 Make.com을 활용해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음성메모를 회의록으로, 자동 회의록 만드는 방법, 클로바노트 없이 만드는 방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s
음성메모를 회의록으로 자동 만들기
- Google Drive: 특정 폴더를 모니터링하여 새로운 음성 파일이 업로드될 때 감지
- Google Drive – Download a File: 업로드된 음성 파일을 다운로드
- OpenAI – Whisper-1: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 (Speech-to-Text)
- OpenAI – GPT: 변환된 텍스트를 회의록 형식으로 정리
- Notion – Create a Database Item: 정리된 회의록을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저장
- 추가적인 로깅 및 검토 프로세스: 자동화가 원활히 진행되는지 확인
Make.com에서 프로세스 설정하기
make.com을 이용해서 코딩없이 음성메모를 자동으로 회의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1. Google Drive – Watch Files in a Folder
지정된 구글 드라이브 폴더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며 새로운 파일이 업로드되었을 때 이를 감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핸드폰에서 음성메모를 구글 드라이브로 이동시키면 해당 모듈이 이를 감지하게 됩니다.
- 결과물: 사용자가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Make.com이 이를 인식하고 자동화 프로세스를 시작할 수 있음.
- 추가 설정: 아이폰의 경우 음성메모는 m4a확장자를 가지고 있지만, 구글 드라이브에서 이를 인식할 수 있음. 필요에 따라 특정 확장자(
.mp3
,.wav
)만 감지하도록 설정하여 불필요한 파일이 처리되지 않도록 함.
2. Google Drive – Download a File
감지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이후 프로세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결과물: 원본 음성 파일이 다운로드되어 Make.com의 워크플로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됨.
- 추가 설정: 다운로드한 파일의 무결성을 확인하고 오류 발생 시 예외 처리 적용.
3. OpenAI – Whisper-1 (Speech-to-Text)
업로드된 음성 파일을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합니다. 이 과정에서 배경 소음을 필터링하고, 음성 인식을 통해 정제된 텍스트를 생성합니다.
- 결과물: 음성 파일이 텍스트로 변환되어 이후 회의록 작성 단계에서 활용 가능함.
- 추가 설정: 발화자의 구분을 적용하여 회의록을 보다 정확하게 생성할 수 있도록 함.
4. OpenAI – GPT (회의록 변환)
위에서 텍스트로 변환된 내용을 기초로 회의록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회의록은 아래와 같은 프롬프트를 이용해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Whisper-1에서 생성된 원본 텍스트를 기반으로 핵심 내용을 추출하고, 요약하여 회의록 형식으로 정리합니다. GPT 모델의 자연어 처리 능력을 활용하여 회의록의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 프롬프트 예시:
다음은 회의에서 녹음된 텍스트입니다. 이를 핵심 내용만 요약하여 회의록 형식으로 정리해주세요.
회의록 작성 가이드:
- 제목: 회의 주제
- 날짜: YYYY-MM-DD
- 참석자: 주요 참석자 목록
- 주요 논의 내용: 핵심 요약 (Bullet Point)
- 결론 및 액션 아이템: 할 일 목록
- 추가 메모: 기타 중요한 사항
---
[회의 녹음 텍스트]
{음성 텍스트 입력}
- 결과물: 정돈된 회의록이 생성되어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함.
- 추가 설정: 자동 요약 기능을 개선하여 주요 논의 사항, 결론, 후속 작업을 명확하게 정리.
5. Notion – Create a Database Item
변환된 회의록을 Notion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등록합니다. 이를 통해 회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검색 및 공유가 용이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노션에서 볼 수 있도록 했지만, 마지막 단계를 구글 메일로 보거나, 슬랙을 통해 보도록 설정 할 수도 있습니다.
- 결과물: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새로운 회의록 항목이 생성되어 손쉽게 접근 및 활용 가능함.
- 추가 설정: 노션에서 특정 태그나 카테고리를 자동 지정하여 분류 및 검색 기능 강화.
추가적인 설정
- 자동화 스케줄링: Make.com에서 실행 주기를 설정 (예: 5분마다 확인)
- 파일 포맷 필터링: 음성 파일 형식(
.mp3, .wav
)만 처리하도록 필터 적용 - 에러 핸들링: 파일 변환 실패 시 이메일 알림 설정
- 백업 및 로그 저장: 모든 변환 프로세스를 로깅하여 오류 발생 시 추적 가능하도록 설정
- 슬랙 및 이메일 알림: 회의록이 완성되면 관련 팀원들에게 자동으로 알림 발송.
회의록 자동 작성 효과
- 수동 작업 최소화: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회의록이 생성됨
- 효율적인 회의록 관리: 노션에서 일관된 형식으로 저장
- 검색 가능성 향상: 텍스트 변환을 통해 키워드 검색 가능
- 자동화의 안정성 향상: 모든 단계에서 검증 로직을 추가하여 정확한 데이터 관리 가능
- 팀 커뮤니케이션 강화: 노션에 자동 추가된 회의록을 슬랙과 연동하여 팀원들에게 공유 가능
- 데이터 분석 활용: 변환된 회의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팅 빈도, 주요 주제 등을 분석 가능
이 프로세스를 활용하면 회의 내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한 형식으로 기록됨으로써 회의 후 실행 가능한 액션 아이템을 쉽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