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가 사라졌다?” 구글 통누락(저품질) 확인법과 3단계 탈출 가이드

구글 통누락 확인법
구글 통누락 확인법

잘 나가던 블로그 방문자가 급감했나요? site: 검색어로 통누락 여부를 1초 만에 진단하고, 구글 서치콘솔의 ‘수동 조치’ 확인부터 저품질 콘텐츠 정리까지. 구글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구글은 네이버나 다음보다 통누락(샌드박스)이 덜 발생하는 편이지만, 한 번 발생하면 복구가 꽤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다시 살릴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먼저 정말 통누락인지 확인부터 하고, 원인별 처방을 내려보겠습니다.

1. 진단: 진짜 통누락 맞나요? 통누락 확인 방법

단순히 순위가 밀린 것인지, 아예 삭제된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확인 명령어 (구글 검색창에 입력)
site:내블로그주소.com
(예: site:blog.tistory.com)

  • 결과가 많이 뜬다: 통누락 아님. 단순히 ‘저품질(순위 하락)’을 맞은 상태. 키워드 점검 필요.
  • 결과가 0개 혹은 1~2개뿐이다: ‘통누락’ 확정. 구글이 사이트를 차단했거나 기술적 오류 발생.

2. 원인 분석: 왜 사라졌을까?

① 구글의 형벌: ‘직접 조치(Manual Action)’

구글 직원이 직접 사이트를 검토하고 페널티를 준 경우입니다.

  • 사유: 비정상적인 백링크 구매, 숨겨진 텍스트(흰 배경에 흰 글씨), 악성 코드 유포, 자동 생성된 스팸 콘텐츠.
  • 확인법: 구글 서치콘솔 접속 → 보안 및 직접 조치 → [직접 조치] 탭 확인. 여기에 경고 메시지가 있다면 100%입니다.

② 알고리즘의 외면: ‘저품질 콘텐츠’

경고 메시지는 없는데 사라진 경우입니다. 최근 구글의 ‘스팸 업데이트’나 ‘유용한 콘텐츠 업데이트’에 걸린 것입니다.

  • 사유: 다른 글을 짜깁기(Copy & Paste) 했거나, AI로 생성한 글을 검수 없이 대량 발행했거나, 의미 없는 키워드만 나열한 경우.

③ 기술적 자살: ‘noindex’ 실수

스킨을 변경하거나 설정을 건드리다가 실수로 robots.txt나 헤더에 noindex 태그를 넣은 경우입니다. 이 태그는 “구글아, 내 사이트 가져가지 마”라는 뜻입니다.

3. 탈출 솔루션: 다시 살리는 3단계

Step 1. 문제의 글 ‘삭제’ 또는 ‘비공개’

통누락 직전에 썼던 글, 혹은 이슈성 키워드로 도배했던 글들을 과감하게 지우세요. 아깝다고 남겨두면 블로그 전체가 살아나지 못합니다.

Step 2. 검토 요청 (반성문 제출)

‘직접 조치’가 있었다면, 문제가 되는 글을 삭제한 후 서치콘솔에서 [검토 요청] 버튼을 누르세요. “문제가 된 스팸성 글을 모두 삭제했고, 앞으로 구글 가이드를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적어서 보내야 합니다.

Step 3. 양질의 글 발행하며 기다리기

알고리즘에 의한 누락이라면 별도 요청 버튼이 없습니다. 독자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고품질의 글을 꾸준히(1일 1포 등) 발행하면, 구글 봇이 다시 방문하여 “어? 이 사이트 이제 괜찮네?”라고 판단하고 색인을 다시 생성해 줍니다. 기간은 짧게는 2주, 길게는 3개월까지 걸립니다.

새 출발이 빠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직접 조치’를 당했는데 해결이 안 되거나, 저품질 글이 수천 개가 쌓여 있다면? 냉정하게 말씀드려 새 블로그를 개설(이사)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정이 담긴 블로그라면, 문제의 원인을 도려내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보세요. 정직한 글은 반드시 다시 빛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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