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콘솔 오류 해결! ‘발견됨’ vs ‘크롤링됨’ 차이는? 메시지별 대처법 5가지

구글 서치콘솔 발견됨' vs '크롤링됨' 차이
구글 서치콘솔 발견됨’ vs ‘크롤링됨’ 차이

내 글이 구글에 노출되지 않는 이유, 서치콘솔 상태 메시지에 답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발견됨-색인 생성 안 됨’과 ‘크롤링됨-색인 생성 안 됨’의 결정적 차이부터 중복, 404 오류 해결법까지. 초보 블로거를 위한 서치콘솔 심폐소생술 가이드입니다.

서치콘솔 메뉴 중 [색인] – [페이지]에 들어가면,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항목에 수많은 페이지가 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걸 다 해결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무시해도 되는 것과 반드시 고쳐야 하는 것을 구분하는 눈이 필요합니다.

1. 발견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가장 흔하게 보는 메시지입니다. 구글 봇이 “너희 집에 새 글이 있다는 건 알았어(발견). 근데 지금 너무 바빠서 나중에 방문할게”라고 말하는 상태입니다.

  • 의미: 구글의 크롤링 대기열에 걸려 있는 상태입니다. 콘텐츠 품질 문제가 아니라, 단순 과부하일 확률이 높습니다.
  • 대처법: 대부분 ‘기다림’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1주일이 지나도 그대로라면 상단 검색창에 URL을 넣고 ‘색인 생성 요청’ 버튼을 한 번 눌러주세요. (너무 자주 누르면 오히려 스팸 취급받습니다.)

2.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이건 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구글 봇이 “너희 집에 가서 글을 읽어봤어(크롤링). 근데 굳이 검색 결과에 띄워줄 만큼 좋은 글은 아닌 것 같아“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 의미: 콘텐츠 품질 저하(Low Quality) 의심. 글이 너무 짧거나, 다른 곳에서 복사해 온 글이거나, 정보 가치가 없다고 판단된 경우입니다.
  • 대처법: 색인 요청을 다시 누르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글 내용을 보강(수정)해야 합니다. 이미지를 더 넣거나, 텍스트를 500자 이상 추가하여 글의 밀도를 높인 뒤 재요청하세요.

3. 중복: 사용자가 선택한 정식 버전과 다름

티스토리를 쓰는 분들에게 자주 뜹니다. 모바일 주소(m.blog...)와 PC 주소(blog...)가 따로 있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 의미: “같은 내용의 페이지가 두 개 있네? 내가 보기에 PC 버전이 진짜(정식) 같으니까, 모바일 버전 주소는 색인에서 뺄게.”
  • 대처법: 정상입니다. 무시하세요. 어차피 하나의 글만 노출되면 됩니다. 굳이 해결하려다 멀쩡한 글까지 날아갈 수 있습니다.

4. 리디렉션이 포함된 페이지

A 주소로 들어왔는데 B 주소로 토스(Redirect) 해준 경우입니다.

  • 의미: 주로 http 주소를 https(보안 연결)로 넘겨줄 때, 혹은 글 주소를 숫자가 아닌 문자로 바꿨을 때 발생합니다.
  • 대처법: 내가 의도한 설정이라면 정상(무시)입니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이상한 페이지로 넘어가고 있다면 링크 설정을 점검해야 합니다.

5. 찾을 수 없음 (404)

링크는 있는데 페이지가 삭제된 경우입니다.

  • 의미: 내가 글을 썼다가 지웠거나, 외부에서 잘못된 주소로 링크를 걸었을 때 뜹니다.
  • 대처법: 삭제한 글이라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놔두면 시간이 지나 사라집니다. 하지만 멀쩡한 글이 404로 뜬다면 주소가 바뀐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너무 예민하지 마세요

서치콘솔의 ‘제외됨’ 숫자가 늘어난다고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구글은 ‘불필요한 페이지를 거르는 작업’을 매일 하고 있을 뿐입니다.

단 하나,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이 메시지만은 꼭 챙기세요. 이것만 해결해도 블로그 유입이 2배는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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