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신설되는 ‘국내시장 복귀계좌(RIA)’의 모든 것! 보유분 해외주식을 매각하고 국내 주식에 1년 이상 투자하면 양도세를 전액 감면받습니다. 1분기 복귀 시 100% 감면 혜택, 5,000만 원 한도 적용 등 놓치기 쉬운 세부 조건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Reshoring Investment Account)는 정부가 해외로 빠져나간 개인 투자자의 자금을 국내로 되돌리기 위해 만든 ‘세제 혜택 전용 계좌’입니다.
핵심은 “해외주식 판 돈을 이 계좌에 넣고 한국 주식을 사서 1년 묵히면, 해외주식 양도세를 없애주겠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조건과 절차를 정리했습니다.
Contents
1. 누가 만들 수 있나요? (자격 조건)
아무나 가입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기존 보유자’를 위한 혜택입니다.
- 보유 기준일: 2025년 12월 23일
- 조건: 기준일(12.23)까지 보유하고 있던 해외주식을 매각한 개인 투자자여야 합니다. (이후에 신규 매수한 해외주식은 해당 안 됨)
2. 어떻게 감면받나요? (4단계 프로세스)
세금 감면을 받으려면 다음 4단계를 순서대로 이행해야 합니다.
- 매각 (Sell):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팝니다.
- 환전 (Exchange): 매각 대금(달러 등)을 원화로 환전합니다. (달러 예수금 상태로 두면 인정 안 됨)
- 투자 (Invest): 환전한 원화로 국내 주식에 투자합니다.
- 유지 (Hold): 매수한 국내 주식을 일정 기간(예: 1년) 이상 팔지 않고 보유해야 합니다.
3. 혜택은 얼마나 되나요? (한도와 감면율)
무제한으로 깎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매도 금액’에 한도가 있습니다.
- 비과세 한도: 1인당 매도 금액 5,000만 원(예시)까지
- 의미: 수익 5천만 원이 아니라, 주식을 판 돈(원금+수익) 5천만 원에 대한 양도세가 면제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정확한 한도는 법안 확정 시 재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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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 시기별 차등 감면 (일찍 올수록 이득!)
정부는 빠른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2026년 1분기에 혜택을 몰아줬습니다.
| 복귀 시점 (2026년) | 양도세 감면율 |
|---|---|
| 1분기 (1~3월) | 100% (전액 면제) |
| 2분기 (4~6월) | 80% 감면 |
| 하반기 (7~12월) | 50% 감면 |
4.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이 제도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증권사에서 ‘RIA 계좌’ 상품이 출시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해외주식을 팔 필요는 없습니다. 2026년 1월이 되자마자 매도하고 환전해서 국내 주식으로 갈아타야 ‘1분기 100% 감면’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RIA는 해외주식 투자자에게 주어진 ‘한시적(1년)’인 기회입니다. 2026년이 지나면 이 혜택은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 포트폴리오에서 어떤 해외 종목을 정리하고, 국내 어떤 종목(배당주, ETF 등)을 사서 1년을 버틸지 미리 전략을 세워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