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노래 만드는 AI TOP5 비교 2026, 요금·상업적 이용·저작권 문제 정리

음악, 노래를 만드는 AI TOP5, AI 비교 및 저작권 문제
음악, 노래를 만드는 AI TOP5, AI 비교 및 저작권 문제

보컬이 들어간 완성곡은 Suno, 영상용 배경음악은 Soundraw, 클래식·영화음악풍 작곡은 AIVA가 무난한 선택입니다. 다만 2026년에는 무료 플랜으로 만든 곡을 내려받거나 상업적으로 쓰는 길이 크게 좁아졌고, AI가 혼자 만든 곡은 저작권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원칙도 한층 분명해졌습니다. 어떤 도구를 고르든 “어느 요금제에서 만들었는가”와 “내가 직접 손댄 부분이 있는가”를 먼저 따져야 합니다.

최종 확인: 2026년 10월 기준. 요금과 약관은 각 서비스 공식 페이지 기준이며, 환율·결제 주기·지역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2025년 초와 비교해 달라진 점

이 글의 첫 버전에서 소개했던 도구 중 두 가지는 지금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Amper Music은 2020년 셔터스톡에 인수된 뒤 누구나 쓰던 작곡 도구로서의 서비스는 사라졌고, 미리 만들어 둔 음원이 셔터스톡 라이브러리에 남아 있는 정도입니다. OpenAI Jukebox는 2020년에 공개된 연구용 모델로, 일반인이 가입해서 노래를 뽑는 서비스가 아니었습니다. 두 항목은 목록에서 뺐습니다.

그 사이 시장의 중심은 가사와 보컬까지 한 번에 만들어 주는 ‘노래 생성 AI’로 옮겨 갔습니다. 대표 주자인 Suno와 Udio는 대형 음반사들과 저작권 소송을 벌이다가 2025년 하반기에 차례로 합의하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고, 그 결과 다운로드와 외부 활용 규칙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2026년 기준 노래·음악 만드는 AI 5가지

1. Suno: 가사·보컬까지 들어간 완성곡

원하는 분위기와 장르, 가사를 입력하면 보컬이 들어간 노래를 몇 분 만에 만들어 줍니다. 한국어 가사도 지원해 입문자가 가장 많이 찾는 서비스입니다. 무료 플랜은 하루 50크레딧이 주어지지만 공식 요금 페이지 기준으로 곡 다운로드와 상업적 이용이 막혀 있고, 무료로 만든 곡의 소유권은 Suno에 남습니다. 유료 Pro·Premier 구독 중에 만든 곡에만 상업적 이용권이 붙으며, 나중에 유료로 바꿔도 예전 무료 곡에 소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세요. 유료 플랜도 월 다운로드 횟수에 상한이 생겼습니다.

2. Udio: 음질은 강점, 다만 ‘플랫폼 안에서만’

Udio는 2025년 10월 유니버설뮤직그룹과 소송을 끝내고, 허락받은 음원만으로 학습한 새 플랫폼을 2026년에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합의 직후 다운로드 기능이 막히면서 만든 곡이 Udio 안에서만 재생·공유되는 이른바 ‘월드 가든’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이나 음원 발매에 쓸 곡이 필요하다면 현재로서는 맞지 않을 수 있으니, 가입 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3. ElevenLabs Music: 라이선스 학습을 내세운 후발 주자

음성 AI로 알려진 일레븐랩스가 2025년 8월 내놓은 음악 생성 서비스입니다. 출시 단계부터 독립 레이블 연합 머린(Merlin), 음악 출판사 코발트(Kobalt)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힌 점이 특징입니다. 요금제별 이용 범위는 일레븐랩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4. AIVA: 클래식·오케스트라·영화음악풍 작곡

보컬 곡보다는 피아노, 현악, 게임·영화 배경음악 같은 연주곡에 강하고 MIDI로 받아 직접 편곡하기 좋습니다. 요금제마다 저작권 귀속이 갈리는 대표적인 서비스입니다. 무료 플랜은 월 3회 다운로드에 저작권이 AIVA에 있고 수익화가 안 됩니다. Standard 플랜(연간 결제 시 월 11유로)은 유튜브·틱톡 등 일부 플랫폼 수익화만 허용되고, 저작권이 이용자에게 넘어오는 것은 Pro 플랜(연간 결제 시 월 33유로)부터입니다.

5. Soundraw: 영상·광고용 배경음악

장르, 분위기, 길이를 고르면 보컬 없는 배경음악을 만들어 주고, 구간별로 강약과 악기 구성을 바꿀 수 있습니다. 유튜버와 영상 편집자에게 잘 맞습니다. 곡 생성은 체험할 수 있지만 다운로드는 유료 플랜부터이며, 한국어 요금 페이지 기준 가장 낮은 Creator 플랜이 월 8천 원대(결제 주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입니다. 유료 플랜에는 기간 제한 없는 상업용 라이선스가 제공됩니다.

이미지까지 함께 만들어 썸네일이나 앨범 커버를 해결하고 싶다면 이미지 만드는 AI 이미지 생성기 TOP5 비교 글도 참고해 보세요.

한눈에 비교: 무료로 어디까지, 상업적 이용은 어디부터

서비스잘하는 것무료 플랜에서 할 수 있는 것유료 시작가(공식 페이지)상업적 이용·권리
Suno보컬 포함 완성곡, 한국어 가사하루 50크레딧 생성, 다운로드·상업 이용 불가Pro 월 $8(연간 결제 시 월 $6.40)유료 구독 중 만든 곡만 상업적 이용 가능
Udio보컬곡, 리믹스플랫폼 안에서 생성·재생개편 중, 공식 사이트 확인외부 다운로드 제한(플랫폼 내 이용 중심)
ElevenLabs Music텍스트로 노래·연주곡 생성요금제별 상이공식 사이트 확인라이선스 학습, 상업적 이용 가능하다고 발표
AIVA클래식·오케스트라, MIDI 편집월 3회 다운로드, 저작권 AIVA 소유Standard 월 €11(연간 결제)Pro(월 €33, 연간 결제)부터 저작권 이용자 소유
Soundraw보컬 없는 배경음악, 구간 편집생성 체험만, 다운로드 불가Creator 월 8천 원대유료 플랜에 상업용 라이선스

표를 보면 공통점이 하나 보입니다. 2026년에는 ‘무료로 만들어서 유튜브 수익 영상에 넣는’ 방식이 대부분 서비스에서 막혀 있습니다. 수익을 낼 계획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처음부터 유료 플랜에서 만들고, 생성 날짜와 당시 요금제를 캡처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작권 문제, 2026년에는 이렇게 정리됩니다

AI로 만드는 음악
AI로 만드는 음악

프롬프트만 넣고 받은 곡은 ‘저작물’이 아니다

우리 저작권법은 저작물을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로 정의합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안내서는 AI가 혼자 만든 결과물은 저작권 등록 대상이 아니며, 사람이 가사를 쓰거나 선율을 고치는 등 창작적으로 기여한 부분만 보호받는다고 설명합니다. 등록을 신청할 때는 AI가 만든 부분과 사람이 만든 부분을 구분해 적어야 하고, 거짓으로 적으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저작권청도 2025년 1월 보고서에서 프롬프트 입력만으로는 저작자가 되기에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음저협, 2026년 8월부터 ‘AI 활용곡’ 등록 길 열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025년 3월부터 저작물 신고 때 AI를 쓰지 않았다는 확인을 받아 왔는데, 2026년 8월 3일부터는 새 기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작사·작곡·편곡에 실질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면 AI를 보조 도구로 썼더라도 등록하고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어떤 분야에 어떤 AI 도구를 어떻게 썼는지 신고해야 하고, 협회가 창작 과정 자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한두 줄로 AI가 전부 만든 곡은 제외되며, 허위 신고가 드러나면 저작권료 지급 보류와 반환 등 불이익이 따릅니다.

약관상 ‘이용권’과 법적 ‘저작권’은 다르다

“유료 플랜이면 곡의 주인은 나”라는 약관 문구는 서비스 회사가 자기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이용을 허락한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법원이나 저작권 단체가 그 곡을 저작물로 인정해 준다는 보장은 아닙니다. 따라서 누군가 내 AI 곡을 그대로 가져다 써도 권리를 주장하기 어려울 수 있고, 반대로 AI가 기존 곡과 비슷한 결과를 냈다면 그 책임은 쓰는 사람에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

유명 가수 목소리 흉내와 AI 표시 의무

특정 가수의 목소리나 이름을 내세운 곡은 저작권과 별개로 부정경쟁방지법의 퍼블리시티 관련 조항이나 인격권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상업적 이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2026년 1월 22일 시행된 인공지능기본법은 생성형 AI 결과물임을 알리도록 하는 표시 의무를 담고 있는데, 이 의무는 주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지워지며 정부는 과태료 부과 전 1년 이상의 계도 기간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창작자도 영상 설명란에 AI 활용 사실을 적어 두면 플랫폼 정책 위반 시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AI 이미지까지 포함해 저작권 침해 시 처벌 기준이 궁금하다면 AI가 만든 이미지와 음악, 저작권 보호와 위반 시 처벌 글에서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AI로 만든 곡을 수익 영상·음원에 쓰기 전 체크리스트

  1. 요금제 확인: 곡을 만든 시점에 상업적 이용이 허용되는 유료 플랜이었는지 확인하고, 생성 화면과 결제 내역을 캡처해 둡니다.
  2. 다운로드 조건 확인: 월 다운로드 횟수, 파일 형식(MP3·WAV·스템), 외부 반출 허용 여부를 약관에서 확인합니다.
  3. 프롬프트 점검: 실존 가수 이름, 기존 곡 제목, 저작권 있는 가사를 넣지 않았는지 다시 봅니다.
  4. 유사성 확인: 결과물이 특정 곡과 지나치게 닮았다면 쓰지 말고 다시 생성합니다.
  5. 내 기여 기록: 직접 쓴 가사, 수정한 멜로디, 편곡 작업 파일을 남겨 두면 음저협 신고나 분쟁 때 근거가 됩니다.
  6. AI 활용 표시: 유튜브 등 플랫폼의 AI 콘텐츠 표시 정책을 따르고 설명란에 사용 도구를 적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Suno 무료로 만든 노래를 유튜브 배경음악으로 써도 되나요?

Suno 도움말 기준으로 무료 플랜 곡은 비상업적 용도로만 쓸 수 있고 소유권은 Suno에 있습니다. 수익 창출 채널에 넣는 것은 상업적 이용으로 볼 여지가 크며, 나중에 유료로 전환해도 이전 곡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AI로 만든 곡도 음원으로 발매하고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나요?

발매 자체는 유통사와 서비스 약관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작권료는 사람이 작사·작곡·편곡에 실질적으로 참여한 경우에만 음저협 등록 대상이 되고, 프롬프트만으로 만든 곡은 제외됩니다.

배경음악만 필요하면 어떤 서비스가 가장 간단한가요?

보컬 없는 영상용 음악이라면 길이와 구간을 바로 맞출 수 있는 Soundraw가 편하고, 클래식이나 영화음악 분위기라면 AIVA가 어울립니다. 두 서비스 모두 요금제별 라이선스 범위가 다르니 결제 전에 확인하세요.

참고 자료

“음악·노래 만드는 AI TOP5 비교 2026, 요금·상업적 이용·저작권 문제 정리”에 대한 2개의 생각

  1. 핑백: AI가 만든 이미지와 음악, 저작권 보호와 저작권 위배시 처벌 - laromily

  2. 핑백: AI로 이미지를 만들 때 프롬프트 작성하는 방법, 작성 예시와 작성팁 - laro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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