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대한민국 정부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주요 지원 정책들을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생활비·교통비·군 월급까지? 2025년 강화된 청년 생활 지원 정책 모음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s
대학생 생활 지원
근로장학금 대상 확대
기존 14만 명이던 근로장학금 대상이 2025년에는 20만 명으로 확대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하여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로장학금은 일반 근로와 취업연계 근로로 나뉘며, 특히 취업연계 근로는 기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과 성적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 확대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기존 소득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되어, 중산층 가정의 대학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3구간은 등록금 전액 지원, 4-6구간은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7~9구간도 일정 금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신청 기간은 매년 2회로 나뉘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 소득 1-3구간은 등록금 전액 지원
- 소득 4-6구간은 일부 지원
- 소득 7~9구간도 일정 금액을 지원
주거안정장학금 신설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하는 주거안정장학금이 신설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기숙사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월세 지원까지 포함되며, 해당 장학금은 대학 및 장학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 절감
K-패스 적용 지역 확대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K-패스 적용 지역이 기존 189곳에서 210곳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K-패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 요금의 20~30%를 절감할 수 있으며, 신청은 모바일 앱 또는 교통카드 발급처에서 가능합니다. KTX 및 광역버스 할인도 포함되며, 출퇴근이 잦은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청년 교통비 지원 확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통비 지원 정책도 강화됩니다. 특정 연령대(19~34세) 청년들에게 월 5만 원 한도의 교통비 지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비용 부담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 복무 혜택 강화
병사 월급 인상

- 2025년부터 병사들의 월급이 대폭 인상됩니다.
이병은 75만 원, 일병은 90만 원, 상병은 120만 원, 병장은 150만 원으로 조정되어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합니다.
이는 기존 대비 20~30% 인상된 금액으로, 병사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이병은 75만 원
- 일병은 90만 원
- 상병은 120만 원
- 병장은 150만 원
장병내일준비적금 재정지원금 인상
군 복무 중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재정지원금이 월 최대 55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전역 후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적금은 국방부와 금융권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역 후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사회 진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도약계좌가 도입되었습니다.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소득이 총 급여액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습니다.
5년간 최대 월 70만 원을 적립하여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이 매칭되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대상
- 개인 소득이 총 급여액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가입
청년 내일채움공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내일채움공제도 계속해서 운영됩니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동안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추가 적립하여 만기 시 큰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중소기업이 취업애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최대 7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제도가 신설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지원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청년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 창업 지원

-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초기 창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1억 원의 창업 자금 지원과 함께 멘토링,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또한, 창업 후 3년간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창업 공간 지원을 통해 사무실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도 포함됩니다.
2025년, 대한민국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들을 적극 활용하여 밝은 미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